강남센트럴안과가 정밀 안저검사와 OCT를 권하는 여섯 가지 경우
강남센트럴안과가 정밀 안저검사와 OCT를 권하는 여섯 가지 경우
안녕하세요, 강남센트럴안과 대표원장 풍계현입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망막 이야기가 한 줄 적혀 있어 놀란 채로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망막 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망막 검사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하나는 증상이 생겼을 때, 다른 하나는 증상이 없어도 위험 조건을 가지고 있을 때입니다. 비문증, 광시증, 시야 일부분이 가려져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확인해야 하고, 고도근시나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분, 40세 이상 연령층은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봅니다. 강남에서 안과를 찾으실 때 이 여섯 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시면 망막까지 함께 봐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떤 경우에 망막 검사를 받나요
망막은 눈 안쪽 벽에 붙어 있는 얇은 신경막이라, 겉에서 보아서는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시력표에서 잘 보인다는 것도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과 조건, 두 가지를 기준으로 검사 여부를 정합니다.
| 해당하는 경우 | 어떻게 느껴지나 | 검사 시점 |
|---|---|---|
| 비문증 | 눈앞에 먼지나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닙니다 | 증상이 생겼을 때 |
| 광시증 | 눈앞이 번쩍거립니다 | 증상이 생겼을 때 |
| 시야 일부 가려짐 | 보이는 화면의 한쪽이 가려진 느낌이 듭니다 | 증상이 생겼을 때 |
| 고도근시 | 느껴지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증상과 무관하게 정기적으로 |
| 당뇨·고혈압 | 느껴지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증상과 무관하게 정기적으로 |
| 40세 이상 연령층 | 느껴지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증상과 무관하게 정기적으로 |
아래 세 줄이 특히 자주 지나칩니다. 안경 도수가 높다는 것, 내과에서 혈당과 혈압 약을 받아 드시고 있다는 것, 나이가 마흔을 넘었다는 것은 전부 눈에서는 아무 신호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데가 없어 안과에 올 이유를 못 느끼는 그 시기에 오히려 검사가 값어치를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망막질환 의증 소견을 받았습니다
황반변성, 망막전막, 당뇨망막병증 같은 이름 뒤에 의증이라고 붙어 나오는 경우입니다. 의증은 확진이 아니라 더 확인해 봐야 한다는 표시입니다. 검진 장비로 찍은 한 장의 사진에서 평소와 다른 모양이 잡혔다는 뜻이지, 그 병이라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그냥 두어도 되는 소견인지도 그 한 장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소견을 받으셨다면 즉시 안저검사와 OCT 정밀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소견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정기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한 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같은 자리를 다시 재면서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내원하실 때는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대로 가져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때 찍힌 사진과 지금 찍는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어야, 원래 그런 모양이었는지 최근에 생긴 변화인지가 갈립니다.
안저검사와 OCT는 무엇이 다른가요
두 검사는 서로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안저검사는 눈 안쪽을 넓게 펼쳐 보는 검사라 어느 자리에 이상이 있는지를 찾는 데 쓰입니다. OCT는 그 자리를 단면으로 잘라 층별 두께를 재는 검사라, 눈으로 보아서는 알 수 없는 미세한 변화를 숫자로 남깁니다.
추적 관찰에서 실제로 힘을 쓰는 것은 이 숫자입니다. 6개월 뒤에 같은 자리를 다시 재서 두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하면, 지켜봐도 되는 상태인지 손을 써야 하는 상태인지가 드러납니다. 첫 검사가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라 비교할 기준선을 만드는 일에 가까운 이유입니다.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증상 없이 위험 조건만 가지고 계신 분은 정기 검진의 간격 안에서 망막까지 함께 보시면 됩니다. 의증 소견을 받으신 뒤라면 6개월 단위로 이어집니다. 간격을 정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첫 검사에서 나온 소견입니다.
비문증이나 광시증은 조금 다르게 봅니다. 이 증상들은 오래 두고 지켜보는 종류가 아니라, 생겼을 때 그 시점의 망막을 한 번 확인해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떠다니는 것의 개수가 갑자기 늘거나, 번쩍거림과 함께 시야 한쪽이 가려지는 느낌이 오면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눈앞에 떠다니는 것은 무엇인가요
눈 안쪽은 유리체라는 투명한 젤 같은 물질로 채워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이 젤이 조금씩 묽어지면서 부분적으로 뭉치는데, 뭉친 부분이 빛을 가리면 그 그림자가 망막에 비칩니다. 눈앞에 먼지나 날파리처럼 보이는 것의 정체가 이 그림자입니다.
그래서 시선을 옮기면 따라 움직이고, 밝은 하늘이나 흰 화면을 볼 때 더 잘 보입니다. 대부분은 나이에 따른 변화이고 그대로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젤이 망막에서 떨어질 때 망막을 잡아당기면 번쩍거리는 느낌이 생기고, 드물게는 그 과정에서 망막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비문증이 새로 생겼을 때 한 번 확인해 두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이 경우를 걸러 내기 위해서입니다. 확인은 대개 한 번으로 끝납니다.
망막 검사가 시작되는 다른 두 자리
망막 검사가 건강검진 결과지에서만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실에서는 두 갈래가 더 있습니다.
하나는 시력교정 상담입니다. 라식이나 라섹, 렌즈삽입술을 알아보러 오시는 분들 가운데 고도근시가 많은데, 고도근시는 그 자체로 망막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수술 가능 여부를 보는 검사에서 안저를 함께 확인하는 이유이고, 여기서 망막 이야기가 처음 나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른 하나는 백내장 수술을 받으신 뒤입니다. 수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는 후발백내장 여부와 함께 망막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그 뒤로는 연 1회 정기검진에서 황반변성 같은 변화를 함께 봅니다.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점부터 눈을 계속 보게 되는 셈입니다.
강남에서 망막 진료를 볼 안과는 어떻게 고르나요
세 가지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증상을 말씀드렸을 때 안저검사와 OCT까지 이어지는지, 검진 결과지를 들고 갔을 때 그 사진과 지금 상태를 함께 놓고 설명해 주는지, 그리고 다음에 언제 다시 오면 되는지를 소견에 근거해서 말해 주는지입니다. 마지막 항목이 있어야 검사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추적 관찰이 됩니다.
강남센트럴안과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33 신도벤처타워 9층에 있고, 망막 진료는 풍계현 대표원장이 담당합니다. 검사 항목을 넓게 붙이는 대신 결과를 가르는 검사를 여러 번 다시 재서 오차를 좁히는 쪽으로 검사를 설계합니다. 망막 소견과 함께 안압이나 백내장 상태가 걸리는 경우에는 녹내장과 노안백내장을 담당하는 기현주 원장이 같은 날 함께 확인합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7시 30분까지 진료합니다. 검진 결과 확인이 필요한데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이 이 요일을 많이 쓰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눈앞에 떠다니는 게 보이는데 나이 들면 다 그렇다고 하던데요
A1)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판단은 망막을 확인한 뒤에 내리는 것입니다. 개수가 갑자기 늘었거나 번쩍거림이 함께 온다면 그 시점에 한 번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Q2) 시력이 잘 나오는데도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2) 망막은 가운데가 아닌 부분에서 먼저 변화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어, 시력표 결과만으로는 상태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고도근시나 당뇨, 고혈압이 있으시면 시력과 별개로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Q3) 검진에서 의증이라고 나왔는데 바로 가야 하나요
A3) 의증 소견은 즉시 안저검사와 OCT 정밀검사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확인 결과에 따라 6개월 단위 추적 관찰로 이어지며, 이 경우 첫 검사 시점이 이후 비교의 기준이 됩니다.
Q4) 검사할 때 눈에 넣는 약 때문에 운전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A4) 안저를 넓게 보려면 동공을 키우는 점안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약효가 남아 있는 동안은 눈이 부시고 가까운 글씨가 흐리게 보입니다. 회복되는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검사 예정이시면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편이 편하십니다.
Q5) 망막 검사와 녹내장 검사를 같은 날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5) 안저촬영과 OCT는 두 검사에서 함께 쓰이는 항목이라 같은 날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쪽은 여기에 안압 측정과 시야검사가 더 붙습니다. 40세 이상이거나 고도근시, 당뇨·고혈압이 있으시면 두 축이 보는 대상 조건이 겹치기 때문에, 내원하신 김에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걸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